백지영·신보라·옥택연, '별밤' 임시 MC 발탁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백지영 옥택연 신보라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인 '별밤 지기'가 된다.

21일 MBC에 따르면 휴가와 '진짜 사나이' 해병대 특집 촬영 스케줄로 6일간 자리를 비우는 23대 별밤 지기 허경환 대신, 이날부터 옥택연 백지영 신보라가 각 이틀씩 임시 DJ를 책임지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지영 옥택연 신보라은 "'별밤'을 듣고 자란 사람으로서 큰 기쁨과 책임감을 느낀다. 청취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별밤의 전통을 잘 계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4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MBC 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작년 가을부터 개그맨 허경환이 DJ를 맡아 진행해왔다. 매일 오후 10시 MBC 표준FM (서울/경기 95.9MHz)를 통해 들을 수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백지영 옥택연 신보라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