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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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송' 옥주현·린·정인·이영현, 한자리서 노래듣는다 '역대급'

기사입력 2015.09.21 10: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옥주현, 린, 정인, 이영현이 숨은 명곡을 살리는 심폐소생사로 등장한다.

SBS '심폐소생송'측은 21일 옥주현과 린, 정인, 이영현이 숨은 명곡을 살리는 심폐소생사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심페소생사'란, 가수들의 앨범 속 고이 잠들어 있는 숨은 명곡을 원곡 그대로 소화하며, 곡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프로그램 내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다. 옥주현, 린, 정인, 이영현 이 네 사람은 숨은 명곡을 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래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
  
오랜만의 방송출연으로, 등장과 동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 그녀 옥주현!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드라마틱했던 그녀의 무대는 원곡자는 물론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고 전해진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OST의 여왕으로 불리는 린은 진한 여운을 남기는 명품 무대로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원곡자와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되며 눈시울을 붉혀 화제를 모았다.
     

개성 강한 소울을 선보인 가수 정인은 특유의 목소리로 숨은 명곡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판정단으로부터 심폐소생사 버전의 음원을 강력히 바라는 운동이 일어나게 만들기도 했다.

반면, 이영현은 시작 전부터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는데, 이영현이 맡은 숨은 명곡의 원곡자가 "이 노래는 그 누구도 살릴 수 없는 노래"라고 호언장담하며 단정지었던 것. 하지만 우려와 달리,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원곡자로부터 최고의 가수라 인정을 받기도 했다.
  
한편 '심폐소생송'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45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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