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0 22:17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보미가 차력 도우미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리액션 야구단' 코너에서는 박보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보미는 어색해 보이는 긴 헤어스타일을 하고 무대에 올라 의아함을 샀다. 알고 보니 가발이었다.
차력사는 화려한 검술을 선보이면서 짚단을 베려고 했다. 하지만 차력사의 검술로 잘려진 것은 박보미의 머리카락이었다.
박보미는 차력사의 검술로 대머리가 된 채 도우미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투수 김기리는 검술에 이어 격파를 외쳤다. 차력사는 격파 준비를 하는가 싶더니 자신의 손이 아닌 박보미의 머리로 격파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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