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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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지민, 유민상 엉덩이에 뽀뽀 '폭소'

기사입력 2015.09.20 22:09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유민상의 엉덩이에 뽀뽀를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는 킬러다' 코너에서는 김지민이 유민상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했다.

이날 김지민은 꽃다발을 안고 나와 "플로리스트로 위장한 뒤 접근해 저 놈을 처리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유민상은 웨딩박람회를 둘러보고 있었다.

김지민은 유민상에게 "결혼하실 때 지민플라워를 이용해 달라"고 홍보한 뒤 "저희는 이렇게 꽃도 깔아드린다"며 즉석에서 꽃을 깔기 시작했다. 유민상은 "결혼할 여자가 없다"면서 김지민을 돕겠다고 나섰다.

김지민은 꽃을 깔면서 "저도 사실 남자가 없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뭐라고?"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쑥스러워하며 유민상을 향해 뽀뽀를 했다. 하지만 김지민이 뽀뽀를 한 것은 유민상의 엉덩이였다.

뒤늦게 사실을 안 김지민은 "소독해야겠다"며 꽃을 입에 넣었다. 유민상은 송병철에게 "저 여자 얼굴이랑 엉덩이랑 헷갈렸나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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