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나유리 기자] '가을 사나이' 박정권이 선제 홈런포를 터트렸다.
박정권은 20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0-0 동점 상황인 2회말 무사 주자 1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KIA 선발 박준표를 상대한 박정권은 초구를 받아쳤고, 이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이 됐다. 올 시즌 자신의 18번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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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