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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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니퍼트, 80~100개 정도 던질 예정"

기사입력 2015.09.20 14:03 / 기사수정 2015.09.20 14:1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김태형 감독이 33일만에 선발투수로 복귀하는 더스틴 니퍼트의 기용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두산은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16차전 맞대결의 선발투수로 니퍼트를 예고했다.

올시즌 각종 부상으로 많은 시간 전력에서 이탈했던 니퍼트는 지난 8일 1군에 복귀했다. 이후 세 차례 구원투수로 올라와 4이닝 5실점(4자책)을 했다.

지난 16일 롯데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마지막 점검을 마친 니퍼트는 지난 8월 18일 이후 33일만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김태형 감독은 "일단 100개까지는 못 던질 것 같다. 80~100개 사이로 생각하고 있는데 본인이 괜찮다고 하면 더 던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두산은 한화 김민우에 맞서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민병헌(우익수)-김현수(좌익수)-양의지(포수)-홍성흔(지명타자)-오재원(2루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더스틴 니퍼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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