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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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이광기, 늦둥이 아들 첫 심부름에 '조마조마'

기사입력 2015.09.20 13:0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광기의 아들 준서의 생애 첫 심부름 도전기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난생처음'에서는 이광기 아들 준서의 심부름 도전기가 담긴다.

'난생처음'은 아이들이 생애 첫 심부름을 다녀오는 과정을 엄마 아빠가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실제상황에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행동에서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년 8개월 된 늦둥이 아들 준서는 아직 세상 밖으로 혼자 나서본 적이 없는 4살 아이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아침에 엄마는 준서에게 조심스럽게 심부름 얘기를 꺼냈다. 하지만 무조건 ‘싫어!’를 외치는 준서는 계속되는 엄마 아빠의 애원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광기는 준서를 설득하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자동차를 너무도 좋아하는 준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직접 ‘말하는 자동차’를 연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빠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울음을 터트리는 준서로 인해 실패하고 만다.

​온갖 회유와 애원에도 돌부처처럼 움직이지 않던 준서는 엄마가 직접 갈아준 망고주스를 물병에 담아 건네자 선뜻 심부름에 나선다. 혼신의 목소리 연기까지 했으나 심부름 보내는 데 실패한 이광기는 “아빠보다 망고주스가 더 낫네!”라며 허탈해 했다. 스튜디오 MC들은 “아빠 이광기의 연기력에 문제가 있었다”며 의의를 제기했다.

20일 오후 9시3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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