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결혼식에서 화촉을 밝혔다.
안용준 베니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1년 한 모임에서 만난 뒤 4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안용준은 베니보다 9살 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안용준은 앞서 인스타그램에 "'결혼은 하늘에서 맺어주고 땅에서 완성된다'는 옛말처럼 완성된 부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용준과 베니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안용준은 2006년 EBS '비밀 교정'으로 데뷔한 후 SBS '사랑과 야망', KBS 2TV '반올림' 등에 출연했다.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안용준 베니 ⓒ 안용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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