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한희정이 'EBS 스페이스공감'에 출연한다.
18일 소속사 파스텔뮤직에 따르면 한희정은 오는 21, 22일 EBS 스페이스 홀에서 진행되는 'EBS 스페이스공감' 녹화에 참여한다. 지난 17일 신곡 'Slow Dance'를 발표한 후 첫 나들이다.
이번 EBS 스페이스공감 방송 출연은 2013년 출연 이후 2년여 만이다. 지난 2집 '날마다 타인' 이후 오랜만의 활동이다.
신보 'Slow Dance'는 현악기와 어쿠스틱의 조화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이지 리스닝 트랙들로 채워졌다. 앨범의 주제는 '느림'으로, 망각이나 관계의 느림을 선율의 반복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다. 서늘한 가을의 정취와 더없이 잘 어울리는 이번 앨범은 올 가을 팬들의 귓가에 가장 오래도록 머무를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한희정 ⓒ 파스텔뮤직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