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 타자 전원 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두산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3차전에서 박건우-정수빈-민병헌-김현수-양의지-오재원-홍성흔-최주환-허경민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자 9명이 모두 안타를 터트렸다.
1회 정수빈, 2회 최주환, 3회 민병헌, 김현수, 홍성흔, 박건우, 4회 양의지, 오재원에 이어 허경민까지 선발 전원 안타 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두산 팀 3번째, 리그 전체 5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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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