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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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업' 슬리피 "효연·서인영 디제잉, 둘 다 별로" 너스레

기사입력 2015.09.17 13:5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DJ도전에 나선 효연과 서인영에게 혹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SBS MTV '매시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언터쳐블의 슬리피, 소녀시대 효연, 엠블랙 미르와 '매시업'에 출연하는 전문가 크루들이 참석했다. 

MC로 나선 슬리피는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의 산이에 지지 않겠다는 그는 산이의 모습을 모니터링 하며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매시업' DJ로 나선 멤버들의 노래 

슬리피는 "음악은 사실 많이 못 들어봤다"면서도 "효연과 서인영이 하는 걸 봤는데 둘 다 별로였다. '쾅쾅쾅' 넘어갔다. 그저 그랬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초반인만큼 앞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매시업'은 대한민국 최강 DJ들과 퍼포먼스팀, 작곡팀 등이 의기투합해 EDM에 관심 있는K-POP 스타들을 디제잉, 퍼포먼스 등을 갖춘 글로벌 EDM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인영, 효연, 미르, AOA 혜정이 디제잉에 도전장을 내밀고, 슬리피가 진행에 나선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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