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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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업' 효연, EDM 마니아 인증 "평소 페스티발서 즐긴다"

기사입력 2015.09.17 13:47 / 기사수정 2015.09.17 15:0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EDM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SBS MTV '매시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언터쳐블의 슬리피, 소녀시대 효연, 엠블랙 미르와 '매시업'에 출연하는 전문가 크루들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EDM에 첫 도전장을 내민 효연은 "장르불문하고 모든 음악을 다 좋아한다. 춤을 추기 때문에 힙합을 가장 좋아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여는 페스티발이 있으면 스케줄 없을 때 가서 즐기곤 했었다"며 평소 EDM 등을 즐겨왔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무대 위에서와 DJ부스에서 디제잉 할 때는 느낌이 다르더라. 연습을 한 달 좀 넘게 했지만 디제잉 믹싱을 하며 아직은 어색하다"며 "무대를 많이 서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매시업'은 대한민국 최강 DJ들과 퍼포먼스팀, 작곡팀 등이 의기투합해 EDM에 관심 있는K-POP 스타들을 디제잉, 퍼포먼스 등을 갖춘 글로벌 EDM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인영, 효연, 미르, AOA 혜정이 디제잉에 도전장을 내밀고, 슬리피가 진행에 나선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M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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