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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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업' 효연 "스페인 이비자서 DJ로 나서고파" 각오

기사입력 2015.09.17 13:39 / 기사수정 2015.09.17 15:0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DJ로 음악을 틀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클럽 옥타곤에서 SBS MTV '매시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언터쳐블의 슬리피, 소녀시대 효연, 엠블랙 미르와 '매시업'에 출연하는 전문가 크루들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EDM에 도전장을 내민 효연은 앞으로 해외 EDM 페스티발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효연은 "우선 한국에서부터 (EDM)페스티발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해외에 있는 페스티벌에도 참여해보고 싶다"며 "스페인의 이비자에서 DJ로 음악을 트는게 마지막 꿈이자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매시업'은 대한민국 최강 DJ들과 퍼포먼스팀, 작곡팀 등이 의기투합해 EDM에 관심 있는K-POP 스타들을 디제잉, 퍼포먼스 등을 갖춘 글로벌 EDM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인영, 효연, 미르, AOA 혜정이 디제잉에 도전장을 내밀고, 슬리피가 진행에 나선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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