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5 22:49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서가 이민호를 치려고 이연희를 이용하려 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46회에서는 조소용(김민서 분)이 정명(이연희)을 이용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용은 김자점(조민기)이 세자 자리에 오른 봉림대군(이민호)과 손을 잡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하자 갑자기 "공주를 치자"고 제안했다.
조소용은 "우리가 이렇게 밀린 게 전부 그 계집 때문 아니냐. 공주를 이용해 봉림을 흔들자는 거자. 그 계집이 위험에 처하면 세자도 함께 무너진다"고 말했다.
김자점은 "그래. 한 쪽이 무너지면 다른 한 쪽이 무너진다"며 조소용의 생각이 쓸모있을 것이라 여겼다. 조소용은 "제게 묘책이 있다"며 정명과 봉림대군을 처단할 계략을 꾸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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