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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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즌3] 특별한 방어, 센스있는 공격 통한 승리

기사입력 2007.02.08 07:45 / 기사수정 2007.02.08 07:45

이소희 기자

-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1회차 : 이성은, 이윤열, 마재윤, 박성준(삼성) 승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2월 7일 용산 아이파크몰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온게임넷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8강 제 1회차에서 이성은, 이윤열, 마재윤, 박성준(삼성)이 각기 승리를 거두면서 스코어 1대 0으로 앞서갔다.





1경기(리버스템플) : 한동욱(T) vs 이성은(T) -> 이성은 승

삼성전자 칸의 이성은이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한동욱에게 초반부터 조이기라인을 선보였다. 탱크와 레이스를 통한 압박을 선보이면서, 한동욱의 드랍을 막는 대신 공격을 시도하면서 상대의 앞마당을 장악하고 본진까지 점령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2경기(롱기누스2) : 이윤열(T) vs 박명수(Z) -> 이윤열 승

팬택 EX의 이윤열이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박명수에게 초반의 6저글링 공격에 SCV 피해를 입기는 했으나 잘 방어해내고, 이후 배럭을 늘리며 공격을 택해 다수의 바이오닉 병력과 배슬을 활용한 공격을 선보이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3경기(네오알카노이드) : 박영민(P) vs 마재윤(Z) -> 마재윤 승

CJ 엔투스의 마재윤이 같은 팀의 박영민에게 미리 중립건물을 파괴하면서 길을 만들어 상대를 뒤흔드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이후 6개의 멀티에서 모은 자원을 통해 고급유닛인 디바우러, 가디언, 울트라까지 조합된 공격을 선보이면서 상대에게 gg를 받아내었다.

4경기(히치하이커) : 변형태(T) vs 박성준1(Z) -> 박성준(삼성) 승

삼성전자 칸의 박성준이 CJ 엔투스의 변형태의 초반 벙커러쉬를 잘 방어해내고, 이후 센스있는 언덕 럴커를 통해 상대의 자원줄을 견제하면서 디파일러를 조합한 공격을 퍼부으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2월 7일(수)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8강 1회차 경기결과



이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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