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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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프로스포츠 최초 7년 연속 홈 1백만명 달성

기사입력 2015.09.15 21:2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15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홈 관중 1백만명을 달성했다. 

7년 연속 홈 관중 1백만명 달성는 한국 프로야구는 물론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두산은 지난해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6년 연속 홈 관중 1백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잠실 야구장에 1만 2311명이 입장하면서 두산베어스는 이번 시즌 65차례의 홈경기에서 100만9336명의 관중(평균 1만 5528명)을 동원했다. 2015시즌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1백만 홈관중을 달성한 두산은 누적 관중 뿐만 아니라 평균 관중에서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최근 7년 동안 총 누적 관중수 796만 326명을 기록해 같은 기간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을 동원하며 한국 프로스포츠 최고의 인기구단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잠실구장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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