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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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휴스턴, 3D 영상으로 부활한다

기사입력 2015.09.15 19:1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홀로그램으로 되살아난다.

15일 영국 BBC 방송, AP통신 등은 엔터테인먼트 회사 홀로그램 USA와 휴스턴의 유산 관리인은 최근 휘트니 휴스턴의 홀로그램을 개발 중이라 보도했다.

매체는 홀로그램 USA 책임자 오웬 필립스가 "이 기술은 '페퍼스 고스트'의 하이테크 버전이다. 휘트니 휴스턴 유족의 동의를 얻어 3D 홀로그램 영상을 개발했다"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

휘트니 휴스턴의 유산관리인 팻 휴스턴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아티스트 중 하나였던 휘트니 휴스턴의 공연을 다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내년 중 공개되며, 투어 가능성도 있다.

한편 세계적인 팝 디바 휘트니 휴스턴은 48살이던 2012년 2월 11일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휘트니 휴스턴 공식 페이스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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