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김태형 감독이 외국인 투수더스틴 니퍼트 기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태형 감독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니퍼트의 선발 복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형 감독은 "아직 투수코치와 일정을 잡지 않았지만 한 차례정도 불펜 등판을 한 뒤 결정하려고 한다"며 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태형 감독은 "100개까지는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니퍼트는 본인의 상태에서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편이라 상황봐서 결정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올시즌 부상으로 세 차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니퍼트는 16경기 나와 4승 5패 5.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kt전에는 불펜으로 나와 2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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