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기욤이 걸그룹 사랑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3회에서는 예은, 혜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기욤은 원더걸스의 데뷔년도를 알고, 혜림과의 대화에서 문법이 틀리는 등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감춰두었던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MC들은 기욤에게 "원더걸스 안에서 누가 제일 좋냐"며 "기욤은 그룹 안에서 누구 한 명만 콕 찝어 좋아한다"며 답을 부추겼다.
이에 "걸스데이는 민아, 소녀시대는 티파니"라고 밝힌 기욤은 "예은 씨는 원더걸스 처음부터 있으셨죠. 옛날부터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욤은 "혜림 씨는 앞으로도 많이"라고 얼버무렸고, 결국 예은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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