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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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이연희, 조민기에 경고 "죗값 치를 것"

기사입력 2015.09.14 22:34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연희가 조민기에게 경고를 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45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김자점(조민기)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김자점과 조소용(김민서)의 손에 소현세자(백성현)를 잃고 그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민심을 움직였다.

소현세자는 조소용이 동궁전에 보낸 의관 이형익 때문에 독살당한 상황이었다. 김자점은 정명 일행이 백성들을 들쑤시려 하자 난동을 부리는 백성을 다 잡아들이라는 명을 내렸다. 정명은 소현세자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묻는 백성들이 저잣거리에서 무참히 짓밟혀 끌려가는 것을 보고 착잡해 했다.

마침 저잣거리에 나와 있던 김자점은 정명에게 다가가 "더 이상은 위험하다. 물러나라"라고 말했다. 정명은 "허나 이리 한다고 막을 수 있다 여기나? 자네는 못할 거네. 이제 머지 않아 자넨 그 모든 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야"라고 분노에 찬 경고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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