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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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민서, 백성현 죽여 놓고 김재원 압박 '뻔뻔'

기사입력 2015.09.14 22:23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서가 백성현을 죽여 놓고 김재원을 압박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45회에서는 조소용(김민서 분)이 인조(김재원)를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용은 자신이 사주한 의관 이형익이 소현세자(백성현)를 죽이는 데 성공하자 발 빠르게 움직였다.

인조는 조소용에게 "너였느냐. 네가 김자점(조민기)과 같이 세자를? 처음부터 이상했지"라면서 조소용이 동궁전에 이형익을 보내자고 했던 일을 꺼냈다.

조소용은 이형익을 시켜 소현세자를 독살해놓고도 "신첩 아니다. 전하의 명도 없이 어찌 그런 일을 할 수 있겠냐. 이형익이 갔을 때는 이미 손 쓸 수 없는 상태였다. 일지에도 적혀 있다"고 발뺌했다.

심지어 조소용은 "저와 김자점에게 덮어씌우면 안 된다. 그건 전하의 명임을 스스로 인정하게 되는 거다. 이 일로부터 전하도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니 이 일 어찌 처리하시겠냐"라고 인조를 압박하기까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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