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이순진 제2작전사령관이 합참의장에 내정됐다.
정부는 14일 국방부 인사를 발표했다. 합참의장에 내정된 이순진 대장은 3사 14기 출신으로, 3사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는 것은 창군 이후 처음이다.
또, 육군총장에는 장준규(육사36기) 현 1군사령관을, 공군총장은 정경두(공사30기)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연합사부사령관은 김현집(육사36기) 현 3군사령관을 각각 임명했다.
또 정부는 김영식 항공작전사령관은 제1군사령관으로, 엄기학 합참 작전본부장은 제3군사령관으로, 박찬주 육군참모차장은 제2작전사령관으로 각각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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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