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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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측, "표절주장 작곡가 항소, 향후 재판 성실히 임할것"

기사입력 2015.09.14 09:4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로이킴 측이 표절 주장 작곡가의 항소장 제출 사실을 시인한 뒤 공식 입장을 밝혔다.
 
로이킴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봄봄봄' 표절을 주장하는 작곡가가 항소장을 제출했다. 우리는 향후 일정에 따라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작곡가 김모 씨는 가수 로이킴이 2013년 발표한 '봄봄봄'이 자신이 작곡한 '주님의 풍경되어'를 표절했다며 로이킴과 소속사 CJ E&M을 상대로 저작권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재판 결과 김모 씨는 원고 기각으로 패소했고, 이에 불복해 지난 주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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