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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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덕화, 가발 미착용에 "얼굴은 왜 찍느냐" 웃음

기사입력 2015.09.13 17:01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덕화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6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는 카메라를 의식하지 못하고 속옷 차림으로 등장, 화장실에 숨어있던 제작진에 "화장실 가야 한다"며 비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아직 모자를 쓰지 않은 모습에 "얼굴은 왜 찍느냐"며 타박했다.

이후 모자를 쓰고 등장한 이덕화는 "모자 썼다. 마음껏 찍어라"며 그제서야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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