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오지환이 팀의 선제 득점을 올리는 홈런을 터트렸다.
오지환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 맞대결에서 유격수 겸 7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2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오지환은 KIA 선발 홍건희를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4구째를 받아쳐 우익수 뒤로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었다. 오지환의 시즌 11호 홈런.
오지환의 홈런으로 LG는 2회초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오지환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