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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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주혁, 김동현에 비법 습득…병뚜껑 따기 달인?

기사입력 2015.09.13 07:5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1박 2일’ 김주혁이 김동현에게 ‘숟가락으로 병뚜껑 따기’ 특급 비법을 전수 받았다. 특별한 일대일 과외를 받은 김주혁이 과연 ‘병뚜껑 따기’ 달인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추성훈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는 가을 맞이 남자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주혁이 ‘병뚜껑 따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김주혁이 김동현으로부터 쉽게 병뚜껑을 따는 특별한 비법을 전수받고 심기일전해 무한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다리를 다친 김주혁의 ‘일일 대타’로 ‘1박 2일’을 방문한 UFC 파이터 김동현이 김주혁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동현은 30초 내에 가장 많은 병뚜껑을 따야 하는 복불복 미션에 김주혁이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자 흔쾌히 모두가 본 적 없는 자신만의 특급 비법인 ‘백핸드 스킬’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나 김주혁은 김동현으로부터 특급 비법은 전수받았음에도 고통에 몸부림 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가 김동현과 달리 연약한 자신의 손가락 탓에 아픔을 호소한 것. 이에 과연 김주혁이 고통을 이겨내고 ‘숟가락으로 병뚜껑 따기’ 달인에 등극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파이터 김동현은 김주혁의 ‘다리 대타’로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분량 욕심에 불타올라 다리를 쓰지 않는 모든 게임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이번 여행에서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1박2일' 페이스북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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