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지우의 '소원 이루어주기' 시작

기사입력 2015.09.12 21:14 / 기사수정 2015.09.12 21:1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줬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의 일로 친구 라윤영(정수영)을 불러냈다.

이날 차현석은 라윤영에게 "우연히 노라의 수첩을 보게 됐다. 수첩에 노라의 유언장이 있더라. 거기 노라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싶은 일들을 보게 됐다. 해줄 수 있는 건 해주고 싶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라윤영은 차현석이 하노라의 췌장암이 오진이었다는 것을 모른다는 사실에 "그래, 그 불쌍한 애를 수업 첫날부터 개쪽을 줬냐? 이 씨발라먹을 메론 새끼야?"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이후 차현석은 라윤영에게 하노라가 죽기 전에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끔 해주겠다며 교복을 입은채 라윤영과 하노라를 불러냈고, 하노라는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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