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임강성 측이 VJ 이슬비와의 이혼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임강성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조정 기간을 거치고 있다. 아직 법적 부부인 상황에서 보도가 돼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정 기간 이후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될 지는 모르는 것"이라며 "현재 법적 부부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강성 이슬비는 2011년 10월 1일 결혼했다. 약 4년 간 결혼생활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최근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강성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해 SBS '야인시대'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했으며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캐스팅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임강성 이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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