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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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남동생 오스틴 배우 데뷔 소개 "자랑스러워"

기사입력 2015.09.11 08:06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의 남동생 오스틴이 배우로 데뷔한 사실을 밝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10일 자신의 SNS에 "내 동생 오스틴이 첫 영화에 출연했다. 너무 자랑스럽다"며 동생 오스틴이 출연한 영화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정보 사이트 IMDB에 따르면 오스틴 스위프트는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인 스릴러 영화 'I.T.'에 출연한다. 주인공은 전 제임스 본드 피어스 브로스넌이 맡았다.
 
테일러와 오스틴 남매의 우애는 각별하다. 각종 콘서트를 비롯해 공식 석상에 동생과 동행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곤 했다. 특히 올해 빌보드 시상식에서 테일러는 8관왕의 차지한 뒤 "이 상을 동생 오스틴에게 바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오스틴은 올해 23세로 알려졌다. 잘생긴 외모로 배우 데뷔 전 부터 주목을 받았다. 과연 스위프트 남매가 할리우드를 정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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