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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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정선편' 오늘(11일) 종영…'아듀' 옥순봉

기사입력 2015.09.11 05:23 / 기사수정 2015.09.11 05:2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삼시세끼-정선편'이 11일로 최종회를 맞이한다.

'삼시세끼-정선편'은 11일 옥순봉에서의 마지막 하루와 이후 9월 서울 김광규의 집에서 다시 만난 옥순봉 식구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삼시세끼-정선편'은 지난 5월 15일 첫 방송 이후 내내 큰 화제를 몰고다녔다. 박신혜를 비롯해 지성, 보아, 김하늘, 유해진, 이선균 등 다채로운 게스트가 옥순봉을 수놓으며 조용한 힐링 먹방의 품격을 보여줬다. 이서진 또한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차승원의 활약에 긴장한듯 달라진 모습이었다. 화덕을 만들고 제빵왕으로 재탄생한 것. 옥택연 또한 여전히 '옥빙구'였지만 한편으로는 옥셰프로 한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밍키, 잭슨 등 다시 만난 옥순봉의 동물들도 반가움 그 자체였다. 잭슨은 펄, 다이아를 출산하며 어엿한 엄마가 됐고, 밍키 또한 에피와 사디를 낳으며 옥순봉 식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예고편 말미에서 옥택연이 밍키의 새끼와 함께 나타나며 강아지를 입양한 것은 아닌지 관심을 끌기도 했다. 

10%대를 넘나드는 고공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삼시세끼-정선편'의 종영에 이어 '삼시세끼-어촌편'의 촬영도 시작됐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삼시세끼-어촌편'은 앞선 시즌과 같이 차승원과 유해진의 만재도 고군분투기가 그려질 전망이다.

한편 '삼시세끼-정선편'은 11일 오후 9시 4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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