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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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배두나 "영어 잘 몰랐지만 통역 사양했다"

기사입력 2015.09.10 21: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배두나가 워쇼스키 남매와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제5회 올레스마트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나선 배두나가 출연했다.

이날 배두나는 워쇼스키 남매와의 작업을 하며 통역을 거절했던 경험을 전했다. 그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출연 이후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털어놓으며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통역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역을 거절했다. 눈을 보고 이야기해주셨으면 했다. 감독님이 빨리 빨리 말씀하실 때마다 잘 못알아듣고 알아서 했다. 그러면서도 감독님 표정 보고 했다. 통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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