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로메로가 리드를 되찾아오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로메로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에서 2-2 동점 상황인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섰다.
KIA의 두번째 투수 심동섭을 상대한 로메로는 초구를 받아쳤고, 이 타구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이 됐다. 올 시즌 자신의 12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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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