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9 18:24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2001년 아이돌 출연에 멘탈이 무너졌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DSP미디어가 6년 만에 내놓은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출연해 '대세 신인'의 모습을 뽐냈다.
정형돈은 "2001년 생이 출연한다. 2001년 생과 방송하는 건 처음이다"고 말한 뒤 "2001년 생이면 15살이다. DSP가 6년 만에 내놓은 신인 그룹이다. 카라의 뒤를 잇는다"고 횡설수설 말하기 시작했다.
데프콘이 "2001년 생 나와서 이러는거냐"고 묻자 정형돈은 연신 당황하며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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