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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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소연·강은탁 '황금연못' 출연 논의…11월 방송"

기사입력 2015.09.09 15:0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소연과 강은탁이 MBC 새 일일드라마 '황금 연못'(가제)의 물망에 올랐다.

9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소연과 강은탁이 '황금 연못' 출연을 논의 중"이라며 "11월 방송된다"고 말했다.


이소연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 역시 "이소연이 '황금 연못' 출연을 검토 중이며,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황금 연못'은 현재 방영 중인 '딱 너 같은 딸' 후속작이다. '앙큼한 돌싱녀', '내조의 여왕', '나도, 꽃!', '달콤한 스파이', '메리 대구 공방전' 등을 연출한 고동선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이소연은 카피라이터 출신의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구성 작가이자 싱글맘 차서연 역을 제안 받았다. 강은탁은 남자 주인공인 라디오 PD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앞서 임성한 작가의 은퇴작 MBC '압구정 백야'에서 남자주인공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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