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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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변호사' 이선균 "개봉 앞둔 마음? 식당 신장개업 느낌"

기사입력 2015.09.09 11:15 / 기사수정 2015.09.09 11:1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선균이 '성난 변호사'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성난 변호사'(감독 허종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허종호 감독과 배우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가 참석했다.


'성난 변호사'는 이선균이 2014년 개봉한 '끝까지 간다'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날 이선균은 "1년 4개월만이다. 식상한 멘트지만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삼시세끼'에도 출연했었지만, 영화 개봉을 앞둔 지금은 약간 식당 신장개업을 하는 느낌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오랫동안 음식을 준비하고, 인테리어 점검하고 여러분에게 어떤 레시피를 준비할까 하다가 개업을 준비하는 마음이다.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망하지는 않을까, '대박 나야  할 텐데' 이런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성난 변호사'에서 이선균은 실력, 자신감, 스타일까지 갖춘 변호사 변호성으로 등장한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 영화. 10월 8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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