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우현이 과거 이탈리아 여행 중 만난 소매치기와의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이태리로 여행을 떠난 개그우먼 이경실과 딸 손수아, 가수 조갑경과 두 딸 홍석희, 홍석주, 탤런트 조민희와 딸 권영하 모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가수 조갑경 모녀와 탤런트 조민희 모녀가 숙소를 찾아가던 도중 악명 높은 이탈리아 소매치기를 만나 허둥대는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우현은 20년 전 홀로 떠난 이태리 배낭여행에서 일어난 소매치기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우현은 "골목 어귀에서 소매치기를 만나 돈을 다 뺏긴 적이 있는데, 내 얼굴을 본 소매치기가 결국 돈을 순순히 돌려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9시 4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