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제이슨 본이 돌아온다.
영화 '본' 시리즈의 터줏대감 맷 데이먼이 복귀를 선언한 신작이 촬영에 돌입했다.
'본' 시리즈 신작의 프로듀서인 프랭크 마샬은 8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촬영에 한창인 맷 데이먼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02년 '본 아이덴티티'로 시작한 본 시리즈는 4편격인 '레거시' 까지 나왔다. 하지만 '레거시'에는 맷 데이먼이 아닌 제레미 레너가 주인공으로 투입됐다.
이번에 제작되는 본 시리즈의 신작은 맷 데이먼의 귀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마샬 또한 트위터를 통해 "첫 공식 사진을 전하게 되서 기쁘다. 본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맷 데이먼 또한 본 시리즈 재합류에 대해 "정말 흥분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본 시리즈 신작의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개봉은 2016년 여름 예정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프랭크 마샬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