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9 08:13 / 기사수정 2015.09.09 08:1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이준기를 애틋하게 배웅했다.
9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애틋함이 느껴지는 김성열(이준기 분)-조양선(이유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양선은 애틋한 손길로 성열의 갓끈을 고쳐 매주고 옷 매무새를 만져주고 있다. 이에 성열은 다정한 눈빛으로 양선을 바라봤다. 서로를 향해 애틋한 손길과 눈빛을 주고 받았다.
이어 무거운 표정으로 길을 떠나는 성열과 그를 향해 아쉬운 손인사를 하는 양선도 보인다. 비장한 결심과 함께 귀(이수혁)에게로 향하는 성열과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열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는 양선의 모습으로, 귀로 인해 성냥커플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주목된다.
제작진 측은 “성열과 양선은 마치 부부 같은 모습으로 애틋한 배웅장면을 연출했다. 이들의 짙어진 감정과 서로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이 느껴지는 장면이 될 것”이라며 예고했다.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콘텐츠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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