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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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염경엽 감독 "이번주 시작이 좋다"

기사입력 2015.09.08 21:3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밴헤켄이 경기 흐름을 잘 끌어줬다."

넥센 히어로즈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11-3으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 앤디 밴헤켄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3승 사냥에 성공했고, 박헌도의 만루 홈런을 포함해 타선이 장단 13안타를 터트려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 나갔다. 최근 2연승을 달린 넥센은 3위 두산과 승차를 지웠다. 

경기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밴헤켄이 좋은 피칭으로 경기 흐름을 잘 끌어줬다. 선수들의 집중력과 좋은 작전 수행 능력이 오늘 경기의 힘이었다. 박헌도의 만루 홈런을 축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번주 일정이 상위권 팀들을 연달아 만나는데 첫 시작이 좋아서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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