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박진희가 혼전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일탈도우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진희가 3년 만에 공백을 깨고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박진희 씨가 (결혼) 6개월 만에 애를 낳았다. 아이가 생겨서 빨리 결혼을 결심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진희는 "다 얘기해도 되냐. 결혼 준비하고 있었을 때 서로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박진희는 "저도 너무 당황했다. 신랑한테 알렸을 때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컸다. 너무 좋아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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