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팽수형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 애스커, 블랙스쿼드 등 자사의 3종 온라인게임이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5(이하 e-Fun)'에 참가한다고 오늘(8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e-Fun은 대구를 대표하는 게임 문화 축제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오는 17일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하는 MMORPG '블레스'는 11일과 12일 저녁 7시부터 게임영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코리아필하모닉이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짐머'가 제작한 '블레스'의 OST 총 10곡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며, 환상적인 게임의 세계로 시민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온라인 액션 RPG 애스커는 동성로 야외무대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스커'의 체험존을 찾는 이용자는 최고레벨의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1개의 스테이지를 완료할 경우 게임 아이템 쿠폰이 새겨진 GS25 애스커 삼각김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클릭하고 홍보모델 배우 황정민의 등신대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하면 삼각김밥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FPS게임 블랙스쿼드는 애스커와 함께 게임을 세상에 접목하여 직접 체험하는 문화 콘텐츠 도심 RPG에 참가한다. 도심 RPG는 12일 대구 동성로 야외무대 및 도심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벤트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RPG처럼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포인트를 적립하는 것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려있다.
또, 블랙스쿼드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e스포츠대회 BSN리그 스튜디오와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블랙스쿼드 대구이펀 해쉬테그를 남기고 업로드 하면 게임머니 20만 골드와 경험치 추가 혜택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BSN 스튜디오에서는 BSN 시즌2의 명장면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5 참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e-fun.or.kr/) 및 게임포털 피망(http://pmang.com) 내 각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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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수형 기자 vo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