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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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 삼둥이부터 아이돌까지 '한국에서의 알찬 일주일'

기사입력 2015.09.08 09:17 / 기사수정 2015.09.08 09: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감독 웨스 볼)의 홍보 차 한국을 방문했던 이기홍이 SNS를 통해 한국에서의 시간들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어 화제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배우 이기홍이 SNS를 통해 한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담은 작품.

지난 8월 31일 이기홍은 인스타그램에 분식집에서 찍은 사진을 남기며 한국에 온 것을 알려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인터뷰에서 "한국에 도착했는데 오자마자 집에 온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한국 음식이 먹고 싶어서 김밥과 라볶이를 먹었다"고 밝힌 이기홍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SNS를 통해 한국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선보였다. 경복궁과 광화문 등 서울 각지를 관광하며 사진을 올리는 것은 기본, 팬들이 준 선물 인증샷을 올리며 '한국 팬 대박!'을 외쳐 팬들을 즐겁게 했다.



또 이기홍은 한국에서 수많은 스타들과 함께한 모습을 SNS에 공유, 그의 넓은 인맥을 자랑해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국을 방문한 그를 환영하기 위해 레드카펫 현장에 찾아왔던 포미닛, 2PM의 닉쿤, 배우 리키김, 김유정은 물론 소녀시대 수영, 에릭남과 함께 볼링을 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이기홍이 한국에서 머무는 동안 또 어떤 스타와 함께할 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기홍은 트위터를 통해 친분을 쌓았던 2PM의 택연과 실제로 만나는가 하면, 평소 팬이라고 밝혔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한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기홍은 팬들의 아쉬움 속 한국에서의 일주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6일 출국했다. 한층 강렬해진 민호로 찾아오는 이기홍의 모습은 오는 16일 개봉하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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