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8 00:14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장윤정이 아들 연우를 낳고 외로웠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장윤정은 자신과 관련된 일련의 일들을 얘기하며 울컥하다가 "아들 연우가 벌써 방송에서 저를 보면 '엄마' 이런다. 이런 모습 보이지 않고 싶다"면서 눈물을 감추려 애썼다.
하지만 장윤정은 "아이를 낳고 외로웠다. 아무 것도 모르는데 누구한테 물어봐야할지 모르겠더라"면서 눈물을 쏟았다.
장윤정은 "엄마니까 아이한테는 괜찮은 척해야 했다. 혼자 그냥 힘들었다. 남편이 물어보면 괜히 다 안다고 그랬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면서 출산 직후 외로웠던 심경을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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