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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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미세스 캅' 김희애, 손병호와 악연 끝낼까

기사입력 2015.09.08 00:06 / 기사수정 2015.09.08 00:07



▲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가 손병호가 벌인 금괴 밀반출 사건을 맡았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1회에서는 강태유(손병호 분)가 염상민(이기영)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진(김희애)은 염상민을 찾아갔고, 박동일(김갑수)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 맞는지 추궁했다. 염상민은 "박동일 깨어나면 확인해보자"라며 최영진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강태유는 염상민을 만났고, "언론은 틀어막았는데 박동일이 안 죽었어. 살아서 입이라도 열면 세상 시끄러워질 수도 있어. 당신도 내 편이고 관련 있는 걸 알아"라며 협박했다.
 

염상민은 "박동일이 살아날 확률 별로 없습니다"라며 전했고, 강태유는 "최영진, 내가 죽인 최 형사 딸이라며. 그런 사람을 밑에 두고 부리는 걸 보면 염 과장도 대단해. 죽은 사람은 말이 없는 거야. 마스크 뗍시다"라며 과거 염상민이 최영진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또 배달환(신승환)은 차량 절도 밀수출 조직이 팔아넘기려고 했던 차에서 금괴를 발견하고 도주를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배달환은 차를 도난당했고, 최영진에게 자백했다. 

최영진과 강력1팀은 금괴 밀반출 사건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특히 강태유가 금괴 밀반출 사건의 배후였던 것. 최영진이 강태유를 잡아들이고 악연을 끝낼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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