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7 20:5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소찬휘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광장에서는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나는 가수다 레전드’가 진행됐다.
양파, 국카스텐, 서문탁, 소향이 차례로 등장며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소찬휘가 다음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시선을 사로잡은 소찬휘는 "오늘은 경연이 아니어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면서도 히트곡 '티어스'를 열창, 고음종결자 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많은 관객이 기립해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했다.
'나는 가수다 레전드'는 MBC ‘나는 가수다’ 시즌 1,2,3을 통해 레전드로 꼽히는 가수들이 총출동한 명예의 전당 특집이다.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이들이 무대에 오르며 경연이 아닌 콘서트 형식으로 순위 선정은 없다. 윤도현이 MC를 맡고 시즌 1부터 음향을 담당한 정지찬 음악감독이 전체적인 조율을 담당했다.
12일 오전 9시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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