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제시가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에서는 독거미 부대에 입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시는 제식 훈련 도중 한계를 느꼈고, "몸이 다 떨고 있다"라며 괴로워했다. 교관은 "제시 후보생 잠깐 쉴 수 있도록 한다. 30분까지 휴식 취할 수 있도록 한다"라며 훈련을 중단시켰다.
결국 제시는 눈물을 흘렸다. 제시는 "심장이 아프다. 저는 하고 싶은데 몸이 안 받쳐준다. 숨 막히고 가만히 있지도 못하겠다. 포기하고 싶지 않다. 여기서 포기하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제시는 한계를 극복하고 훈련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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