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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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원영과 마주칠 뻔한 최지우 '끌어 안았다'

기사입력 2015.09.05 21:02 / 기사수정 2015.09.05 21:0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를 도와줬다.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의 췌장암에 대해 단단해 오해 했다.

이날 차현석은 학교에서의 하노라의 모습을 예의주시하며 그녀의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하노라에게 그녀의 다이어리를 돌려 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를 위해 차현석은 하노라가 자주 가던 벤치 근처에 다이어리를 놓아뒀다. 그리고 돌아선 그는 김우철(최원영)이 하노라가 있는 곳으로 걸어오는 것을 목격했고, 황급히 하노라를 감싸 안아 버리고 말았다.

한편, 걸어오던 김우철은 하노라와 차현석을 목격했지만 단순히 그 둘을 캠퍼스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학생들로 오해한 채 두 사람을 비켜가 위기를 모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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