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5 00:00 / 기사수정 2015.09.05 01: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도끼가 럭셔리 라이프를 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래퍼 도끼가 출연해 초호화 집을 공개했다.
도끼도 이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는 "2002년 13살 때 집이 부산에서 큰 레스토랑을 했는데 잘 안 됐다. 파산해서 형과 둘이 서울로 왔다. 2년 정도 회사의 빌딩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다 가족이 서울로 다 왔다. 청소 아주머니들이 쓰는 작은 방에서 생활하다 정식으로 혼자 산 건 2011년부터였다"고 고백했다.
일각에서 사치에 대한 비판이 인 것에 대해서는 "꿈이었다. 집에 관한 풀지 못한 갈증이 있었다. 어릴 때 미국의 힙합 뮤지션들의 저택을 보여주는 TV프로그램이 유명했다. 꽉 찬 신발 박스와 옷을 보면서 부러웠고 무조건 랩을 해서 저렇게 살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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