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른바 브레인 연합 이승기, 은지원과 노브레인연합 강호동, 이수근이 극과 극 레이스를 선보였다.
4일 첫 공개된 tvNgo '신서유기' 5회에서는 본격적인 삼장법사 레이스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터리 10%인 휴대폰을 들고 이승기와 은지원, 강호동, 이수근이 레이스에 나섰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배터리가 모자라자 이수근의 원숭이 꼬리를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했다. 이는 오직 이수근에게만 있는 것.
반면 이승기와 은지원은 버스에 탑승해서 다른 관광객에게 보조 배터리가 있는지 물었고, 이들 덕택에 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었다.
레이스 도중에도 이들은 극과 극의 모습이었다. 강호동과 이수근은 중국어와 영어 모두 원활하지 않은 탓에 버거워했지만, 이승기는 중국어를 사용하고 은지원은 영어를 사용하며 인근 관광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신서유기'는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신서유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