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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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수술 성공한 주원의 미소, '최고의 1분' 등극했다

기사입력 2015.09.03 16:0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에서 주원이 산모와 아기를 구한 뒤 김태희에게 웃음짓던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용팔이'는 전국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현(주원 분)은 한 불법체류자 아이의 엄마가 임신중독으로 위험에 처해 진 사실을 알고는 고민 끝에 치료하기로 결심했다. 아이 집 방안을 순식간에 수술실로 바꿔놓은 그는 수녀와 함께 가까스로 제왕절개 수술을 실시했고, 아이와 산모를 동시에 살려냈다. 이를 바라보고 있었던 여진(김태희)에게 태현이 미소를 짓는 순간 최고시청률이 23.5%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용팔이' 9회 방송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태현과 여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며 "10회에서는 태현이 경찰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는 가 하면, 그가 도준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을 비롯해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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